삼성 롯데 두산 한화 8월25일 KBO 프로야구분석

 

삼성 롯데 두산 한화 8월25일 KBO 프로야구분석

◈삼성
오늘은 원태인(12승 6패 3.32)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와요! 20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빛나는 투구를 보여준 원태인은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13.2이닝 1실점으로 아주 멋진 폼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롯데와의 지난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정현수 상대로 3점 올린 게 전부였던 삼성의 타선은 롯데의 불펜을 상대로는 6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번에도 타선의 부진이 걱정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4.1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태훈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주긴 했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에요. 

◈롯데
김진욱(4승 4.84)이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날이에요! 14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한 김진욱은 화요일 노게임 덕분에 충분히 쉬었답니다. 그러나 노게임의 투구 내용을 생각하면 이번 경기는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전날 삼성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11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극복해 다행이에요! 시작하자마자 2이닝 동안 3홈런과 7득점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또한 6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김상수가 정말 오랜만에 제 몫을 해낸 것 같아요.

◈코멘트
전날 경기는 시작부터 백정현이 홈런으로 무너지면서 승부가 결정난 경기였어요. 두 팀의 경기는 홈런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죠. 최근 원태인은 4일 휴식 후 등판하더라도 5~6이닝 동안 2실점 정도로 막아줄 수 있는 믿음직한 투수예요. 김진욱이 이전 삼성전처럼 잘 던져줘야 하는데, KIA 노게임전에서 최악의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모멘텀을 잃었거든요. 이번 경기도 그 후유증이 있을지 걱정이에요.

삼성 롯데 두산 한화 8월25일 KBO 프로야구분석

◈두산
조던 발라조빅(2승 3패 3.09)이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요! 20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아쉬운 패배를 겪은 발라조빅은 투구의 기복이 걸림돌이 되고 있답니다. 이번 경기는 첫 4일 휴식 후 등판이라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요.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바리아와 김서현을 공략하며 6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8회말 집중력이 정말 대단했어요! 특히 주현상 상대로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낸 게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다만 수비에서 김택연이 무너진 건 치명적이었어요.

◈한화
류현진(7승 7패 3.97)이 시리즈 스윕에 도전하는 날이에요! 18일 SSG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으로 멋진 승리를 거둔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정말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어요. 두산 상대로의 원정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훌륭한 피칭을 했지만, 긴 휴식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요.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공략하며 페라자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정말 놀라운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특히 9회초 2점차에서 김택연을 공략한 게 하이라이트였어요. 하지만 5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4볼넷으로 경기를 망친 김서현에 대한 운용을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김택연이 무너졌어요. 이는 두산에게 큰 충격이 남을 부분이죠. 그러나 한화도 주현상이 무너져 이번 경기에서 등판할 수 없다는 변수가 있어요. 발라조빅은 휴식이 적을수록 부진한 투수고, 류현진은 올해 6일 휴식 후 등판할 때 투구가 좋지 않아요. 이번 경기는 불펜전 가능성이 높고, 한화는 주력 불펜을 쓸 수 없으니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