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LG 8월25일 KBO분석

 

키움 LG 8월25일 KBO분석

◈키움  
아리엘 후라도(10승 5패 3.18)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답니다! 20일 KT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후라도는 현재 우완 투수 중에서 가장 믿음직한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홈 경기라는 이점도 있고, LG를 상대로 한다면 6이닝 2실점 정도는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엔스를 상대로 4안타로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특히 LG의 추격조를 상대로 4이닝 동안 노히트 노런은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5.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대단히 잘해주었어요!

◈LG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1승 3.00)가 이번 시즌 2승에 도전해요! 20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에르난데스는 4개의 볼넷을 내주며 제구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 경기가 이적 후 첫 돔 경기라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것 같아요. 전날 경기에서는 김윤하와 조영건을 공략하며 홈런 2방 포함 7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멋지게 만회했답니다! 특히 2홈런 4타점을 기록한 오스틴 딘은 LG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해요.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승리조가 휴식할 수 있어 반가울 것 같아요!

◈코멘트  
서로 1승씩 나눠가졌네요! 이번 경기는 진짜 치열한 승부가 될 것 같아요. 홈 경기에서 후라도의 에이스 투구를 기대할 수 있고, 에르난데스는 역시 제구가 변수겠죠. 그러나 이번 시즌 후라도는 낮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었고, 반면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을 보면 낮 경기에서 더 잘 던지는 스타일이었답니다. 

이상으로 키움과 LG의 8월 25일 경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게요!